구리시에 위치한 참튼튼병원(오창현 병원장)이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 계층 방문 보건 대상 어르신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지원하고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어르신은 3년 전부터 양측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통증으로 고생하던 어르신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사정을 접한 참튼튼병원은 어르신에게 무료 수술 후원을 진행했고 현재 재활치료 중인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 또한 이 어르신은 독거노인으로 가족이 없어 공동 간병인 서비스도 함께 무료로 제공되어 어르신의 근심을 덜어 드리는 등 회복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구리 참튼튼병원 오창현 대표 원장은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구리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구리/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