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3.1운동 100주년 기념물 건립 범시민 참여 캠페인
수원 영통구, 3.1운동 100주년 기념물 건립 범시민 참여 캠페인
  • 오용화
  • 승인 2019.03.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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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물 건립을 위한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에 관내 소재의 30여개 기업과 단체가 적극 동참하여 현재까지 총 3,660만원을 모금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디지털엠파이어, △광성마이크로텍(주), △디지털엠파이어Ⅱ, △영통발전협의회, △여성축구단&리틀야구단후원회, △매탄4지구상인회, △법사랑위원영통지구협의회, △여성지원민방위대, △법률사무소 고운 등이 참여했다. 

지난 4일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민, 기업, 단체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은 3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조형물의 건립은 순수 시민성금으로 이루어지고 3.1운동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념할 친근감 있는 상징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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