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등과 연계…교통 안전의식 제고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 및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천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4일부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교통나라 안전교육 프로그램(5세~7세 대상)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은 부천소방서, 부천원미경찰서이며 3월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가로 참여함으로써 공사측과 유관기관은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교육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했다. 특히 강의식 교육이 갖는 한계를 보완해 어린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9이동안전체험교육과 교통안전교육 및 생활 속 안전교육을 정규수업으로 편성했다. 공사는 보다 안전한 어린이 안심도시 구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향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는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 //www.bes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어린이교통나라(032-340-0955, 0957)로 하면 된다. 부천/우호윤 기자 why@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