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6일 기준 의정부시 송산2동 인구가 8만 명을 넘어섰다. 2003년 송산1ㆍ2동 분동 후 2010년부터 낙양동, 민락동 일대 대규모 택지 개발 및 공동주택 및 상업지역 조성으로 2014년 1월 4만여 명이던 인구가 5년 만에 2배로 증가한 것이다.
이로 인해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및 하나로출장소는 업무종료 까지 찾아오는 민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모든 직원들이 3S 정신으로 일심동체하여 업무처리를 하고 있다. 특히 입주 공동주택에 대하여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7회에 걸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 총 3,521건의 현장 민원처리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산2동은 2020년에도 공동주택인 제일풍경채 등 3개소 1,190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2021년 하반기 낙양동에 새로운 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