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사)민생정책연구소 이사장은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샘골교회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해 예배를 봤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조국독립의 도화선이 된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을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제1부 3.1절 기념 감사예배에 이어 제2부에서는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제창, 그리고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이사장은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거리로 뛰어나왔던 우리 선조들의 용기와 희생, 조국독립을 향한 염원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히면서 “선조들의 헌신과 노력을 마음에 담고,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튼튼한 조국을 만들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근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는 서민들의 민생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마련과 국민들의 지속적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생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인 ‘지역사회지킴이프로그램’과 ‘민생정책워크숍’을 제공하고 있다.

안산/홍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