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2일 ‘시니어 서포터즈 감염제로(ZERO) 안심병원 사업’참여 의료기관 19곳과 협약을 맺었다.
감염제로 안심병원 사업은 병원 내 감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부천삼성요양병원, 메이플요양병원, 프라임요양병원, 효플러스요양병원, 대성제일요양병원, 메디홀스요양병원, 한우리재활요양병원, 고려수재활요양병원, 부천현대요양병원, 부천하나요양병원, 부천요양병원, 부천시립노인병원, 스마튼병원, 인본병원, 부천우리병원, 생생병원, 부천대성병원, 다니엘종합병원, 예손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 19곳이 참여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입원환자와 병문안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개인위생수칙에 대해 홍보하고 의료인, 간병인,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에게도 의료감염관리 중요성을 교육한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시니어 서포터즈를 배치하고 감염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천/우호윤 기자 why@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