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구강보건실에서 ‘튼튼이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 참가 프로그램으로 신청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연중 주 4회(월, 수, 목, 금)에 걸쳐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단, 방학기간은 제외한다. 교육내용은 △동영상 자료와 구강관련 소품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후 결과안내, △충치 예방효과가 높은 불소바니쉬도포, △불소양치액 제공, △친구들과 구강놀이 등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는 팩스(0505-041-0352)를 이용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팀(031-8082-7160~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