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인삼연구회 역량강화 과제교육
양주시 인삼연구회 역량강화 과제교육
  • 김한구
  • 승인 2019.02.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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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주시 인삼연구회 역량강화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하는 인삼 재배는 생력화가 어렵고 토양조건과 기상조건, 해가림 피복물 등 변화된 조건에 적합한 새로운 재배기술의 적용이 시급함에 따라 전문기술 습득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김운영 前 강원인삼조합장을 강사로 초빙, ‘인삼재배 예정지 및 본포관리’를 주제로 △기후조건(일조량, 온도, 강우량. 바람), △토양조건(토성, 물리성, 화학성, 전작물), △ 모밭 예정지 선정과 관리, △ 이랑만들기, △ 해가림 설치, △ 모밭관리(두둑다짐, 수분관리), △ 본밭관리(이랑만들기, 해가림 설치, 부초재배), △ 병해충관리 등으로 진행했다.

김운영 강사는 “인삼이 잘 자랄 수 있는 재배환경과 조건을 만들어야 다수확을 할 수 있다”며 인삼의 생리적 특수성과 재배환경을 세부적으로 설명,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전문기술 습득의 기회로 삼아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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