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입장에서 문제점 분석·해결책 모색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정책 우수시책 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포시의 인구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우수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김포시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시책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여 결혼, 출산, 보육, 돌봄, 청년ㆍ노인정책 등 10개의 시책을 발굴했다. 정하영 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인구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워크숍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2019년 인구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포/박경천 기자 pgc@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