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시 도의원, 발달장애인 교육센터 설립 논의
정희시 도의원, 발달장애인 교육센터 설립 논의
  • 이천우 기자
  • 승인 2019.02.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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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지난 15일, 「(가칭)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희시 위원장(더민주, 군포2)은 축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은 그 필요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지원은 극히 저조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의 필요성이나 당위성을 논하기 보다는 오히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 및 방안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려면, 무엇보다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논제로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제공, 장애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평생교육 기반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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