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송춘규)가 제229회 인천시 서구의회 임시회를 오늘부터 22일까지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먼저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한승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서구 구도심 명품도시로의 발전 촉구 결의안을 서구의회 의원 일동으로 발표하여 구도심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방안 마련을 요구하게 된다.

이어서 13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되며 15일에는 관내 주요사업현장 중 검단노인복지회관과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홍보관을 현장방문 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조례안 17건과 동의안 1건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여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송춘규 의장은 “서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9년도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가 심도 있고 실효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