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상황실에서 장안구방범기동순찰대 연합대와 9개 지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장안만들기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상호 협력 강화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부터 장안구 당직실로 야간(22시~24시)에 접수되는 시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방범기동순찰대와 연계하여 상황을 파악하여 처리하게 된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장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