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제로’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노력
복지사각지대 ‘제로’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노력
  • 강대웅 기자
  • 승인 2019.02.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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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 설맞이 어르신 떡국대접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자, 민간위원장 이명숙)는 지난 2일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떡국’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분께 대접했다.

이 사업은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와 3년째 매주 토요일마다 어르신 식사 대접 봉사를 하는 삼창수산(대표 박경란)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식사 전에 서정홈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월라) 아동들이 어르신들께 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드려, 명절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어르신들이 담쟁이(대표 장옥균)의 후원으로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아동들에게 세배선물로 전달했다.

이명숙 위원장은 “어르신들 식사대접은 항상 뿌듯했지만, 떡국대접은 더욱 뿌듯했다”며, “연휴의 시작인 토요일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신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오늘 행사 내내 따뜻함을 느꼈다”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도 건강하셔서,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많은 봉사자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강대웅 기자 kd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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