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구제역 살처분 소’포천서 처리 안된다”
“‘안성 구제역 살처분 소’포천서 처리 안된다”
  • 신원기
  • 승인 2019.01.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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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매몰 방식 아닌 랜더링 방식 처리 조율 중
포천 축산농가, 양문리 업체서 처리 계획에 반발
정부가 안성의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예방적 살처분에 나선 가운데 사체를 땅에 묻는 매몰 방식이 아닌 랜더링 방식으로 처리하기 위해 안성에서 살처분한 600여 마리 소를 포천에서 처리하기 위해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포천시는 이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랜더링 방식은 소를 안락사 시킨뒤 사체를 파쇄, 고온으로 멸균 처리후 잔존물을 퇴비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주변의 지하수와 토양 등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기존의 매몰 방식과 달리 환경오염 우려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포천과 연천에 랜더링 시설이 가동중이며 포천은 지난 2016-2017년 AI가 발생했을 때 일부는 매몰시키면서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한 것은 랜더링 방식으로 처리했다
지난29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안성시 안성면 농가의 한우를 살처분 해 죽은 소를 트럭에 싣고 200m 거리를 이동해 근접 거리에 위치한 축산농가들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에서는 안성에서 살처분한 소를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주)00업체로 이동해 처리할 계획으로 포천시와 타진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축산농가에서 크게 반발하고있다
창수면 H모씨는 안성에서 구제역으로 살처분한 소를 포천으로 싣고와서 처리한다는 것은 포천 축산농가 를 오염시켜 다 죽이는 일" 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또한 아무리 방역을 철저하게 했다해도 구제역으로 살처분한 소를 포천까지 실고와서 랜더링 방식으로 처리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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