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청, 부모자녀 의사소통 ‘네 편이 되어줄게’ 프로그램 개최
수원교육청, 부모자녀 의사소통 ‘네 편이 되어줄게’ 프로그램 개최
  • 오용화
  • 승인 2019.01.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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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순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대해 배워보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부모·자녀 마음 알아주기 ‘네 편이 되어줄게’를 17~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원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한다.

‘네 편이 되어줄게’ 프로그램은 수원시 관내 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고 이해하며,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익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는 “서로 이해하지 못했던 말과 행동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나 생각하게 됐다.” 라고 했으며, “엄마를 더 잘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Wee센터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관계의 증진 뿐 아니라 나아가 또래관계에서의 긍정적 상호작용의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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