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여월119안전센터 개청
부천소방서, 여월119안전센터 개청
  • 우호윤 기자
  • 승인 2019.01.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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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동·원종2동 소방서비스 소요시간 절반 단축

 

부천시 성곡동, 원종2동을 관할하며 6만6천여 시민 2만6천여 세대의 안전을 책임질 여월119안전센터가 16일 개청했다.

2017년 1월 부지매입으로 시작된 여월119안전센터의 개설은 2018년 2월 착공해 10개월간의 건축을 거쳐 부지면적 1,241㎡, 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올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소방공무원 22명과 소방펌프차 등 3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된 여월119안전센터는 16일 개청식을 통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개청식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진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소방서 직원 포함 150여명이 참석해 신규 119안전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 안전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광 부천소방서장은 “오늘 여월119안전센터의 개소를 발판삼아 부천 동북부지역의 소방력 불균형을 해소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 욕구를 해결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최일선 안전지킴이로써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우호윤 기자 wh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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