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경제도시 조성 토대 마련
동구, 경제도시 조성 토대 마련
  • 남용우
  • 승인 2019.01.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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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맞이 기업인협회 신년 간담회

 

인천 동구는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해 15일,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구 기업인협의회와의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동구 황민식 동구 기업인협의회 회장(해천이엔씨 대표)를 비롯해 관내 20여개 중소기업 및 대기업(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관계자가 참석해 대ㆍ중소기업 상생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으며, 구는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동구의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안내했다.  또한 기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각종 현안문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건의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인환 구청장은 “활기찬 기업운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준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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