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발전·새로운 도약 최선”
“포천 발전·새로운 도약 최선”
  • 신원기
  • 승인 2019.01.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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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열린 시정·열린 대화’개최

 

포천시는 최근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위해 14개 읍·면·동 지역 주민을 찾아가 함께 토론하는 ‘2019 시민과 함께 열린 시정&열린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대화의 장은 14일 첫 번째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은 100여 명의 선단동민과 함께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인 포천의 시정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선단동의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포천은 지역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시점”이라며, “15만 시민들의 염원인 철도 유치를 위해 포천시민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하며 철도 유치를 통해 우리의 자존감을 지키고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의 성장동력을 만드는 게 우리의 최대 과제다. 포천의 숙원 사업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의 대화에서 △선단 IC 진입로 확장 공사의 효율적인 시행 방안 △농림지역 해제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건의사항이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윤국 시장은 “선단동의 발전에서 멈추지 않고 포천 전체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금까지 소외받았던 포천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와 의회, 지역 주민 모두의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신원기 기자 swg@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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