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락동에 소재하고 있는 블루핸즈 이종관 대표는 11일 송산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임영순) 복지지원과를 방문, 송산권역 조손가정 두 가구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2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18년 7월 이종관 대표가 100만 원을 지원했던 동일한 두 가구에 올해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선 송산2동 복지지원과장은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큰 후원을 해주신 이종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두 가구가 어려움을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