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철 푸른도시사업소장
전형적인 경기도 인의 품성으로 묵묵히 공직 생활을 하는 차상철(58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재명 전 시장의 마지막 비서실장으로 어수선했던 시정을 무탈하게 조율했다.
1983년 안양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1986년 성남시로 전입하여 수정구 행정지원과장, 청소행정과장, 비서실장 그리고 수도행정과장을 역임했다. 후덕한 성격으로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부하 직원을 아끼는 덕장이다. 성남/김정현 기자 kj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