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5일 주민 화합 기원 '신년 산행'을 개최했다.

신년 산행에는 지역 자생단체 6곳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일 새벽 부평1동 센터에서 출발해 선포산 등산로를 걸으며 회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또 산 정상에 올라 기해년의 힘찬 기운을 나누며 덕담을 건넸다. 

산행 후에는 떡국을 나누며 올 한 해도 서로 소통하고 한마음 한 뜻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부평1동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김진우 부평1동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 한 해도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평1동 만들기에 변함없이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