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민방위 교육 전문 우수 강사 위촉
시흥시, 민방위 교육 전문 우수 강사 위촉
  • 현대일보
  • 승인 2019.01.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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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4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전문성을 갖춘 우수 강사 9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교육 강사는 기본교육(민방위 제도 및 임무)과 실전훈련교육(지진대피,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분야 전문가들로 관내 1~4년차 집합교육 대상 민방위 대원 1만 3,000여명을 교육하게 된다.

시흥시는 올해 민방위강사 모집을 전면 공개로 진행해 많은 강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모집 과정에서도 면접과 강의능력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소양을 겸비한 우수강사를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교육과정에도 변화를 줬다. 올해는 실전훈련교육을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교육과목으로 선정해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가정 및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재난에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문섭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근래에 발생한 대형 화재, 지진 등 여러 재난을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본인 및 가족을 위해서라도 안전 지식을 철저히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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