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
  • 권영일
  • 승인 2019.01.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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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비닐하우스 관리 등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018년 관내 화재가 총 47건 발생한 가운데 비닐하우스화재가 9건(19.14%)을 차지함에 따라 겨울철 비닐하우스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비닐하우스 화재를 동별로 살펴보면 과천동 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다음으로 주암동 2건, 갈현동 2건 순이며, 원인별로 전기화재 7건, 불씨처리 등 부주의 1건, 연통가열 1건으로 나타나 전기화재 대비 노후전선 등 전기시설 교체, 문어발식코드 사용 금지 교육 및 전기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지난해 시와 연계해 안전대책으로 꿀벌마을 안전지도 제작.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4개 및 소화전 1개소 보강, 인명구조용 태양광 경광등 200개 부착, 공동 소화기함 소화기 정비, 수시 안전점검 및 현장대응훈련, 화목(연탄)보일러 안전사용 등 주민 간담회 및 과천 화훼집하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경호 서장은 " 올해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해 과천시와 연계해서 각종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만전을 기 하겠다“ 며 ”지난해 화재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주민들도 노후전선 교체 및 수시 전기 안전점검, 난방용 화목(연탄)보일러 안전사용 등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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