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이웃 사랑을 나누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양주2동에 소재한 한국태권도에서 라면 400개와 백미 20kg 2포를, 한미태권도에서 라면 305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양주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

한국태권도와 한미태권도의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정성으로 모아 온 라면 705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양주2동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태권도장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