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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초·중·고 교사 60여명은 환경 보전 활동의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28일, 2009년도 하계 환경탐사를 실시했다. 본 탐사는 경기도환경교육연구회 주관으로 경기도환경교육연구회 회원 및 환경교육에 관심이 많은 교사들이 모여,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활동을 하는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생활 속에 환경 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시했다.당일, 탐사활동은 60여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남이섬의 생태학교를 방문해 남이섬의 숲 조성 및 생활 폐기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생활속에서 처리하는 과정과, 누구나 접근을 꺼리는 하수종합처리장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즐기는 곳으로 만든 화도하수종합처리장을 방문해 하수처리 과정과 부대시설을 탐사하며 발상 전환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