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읍에 소재한 양주백석고등학교 학생들과 인솔교사 등 40여명은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가정 3가구에 1천1백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운 겨울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주 백석읍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봉사를 해준 양주백석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주/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