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완 수원 영통구청장, 첫 공식업무
송영완 수원 영통구청장, 첫 공식업무
  • 오용화
  • 승인 2019.01.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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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세부계획 검토

 

송영완 수원시 영통구청장은 관내 주요 현안사항과 핵심 사업들을 점검함으로써 취임 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일 취임한 제13대 송영완 구청장은 4일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현안사항과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아 앞으로의 추진방안과 세부계획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업무보고회에서 구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에 대한 부분을 최우선 과제로 조속히 해결할 것을 당부하고, 구민화합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문화기반의 확대 조성을 강조했다.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업무보고 후에는 광교·원천권역과 매탄권역, 영통권역을 차례로 현장 방문해 혜령공원 통행로 조성, 광교호수공원로 교통체계 개선, 망포역 복합센터 건립사업 등의 사업진행 상황과 민원사항을 점검함으로써 발로 뛰는 현장중심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 구청장은 “구민들의 행정수요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해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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