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신년사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해에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견청고언(見廳考言)을 가슴에 새기며, 안양시민이 곧 시장 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잘사는 편안한 안양'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019 년 새해(己亥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고용과 민생지표 등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도래할것이라는 희망도 가져보면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건설을 위한 5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시민과 약속한 정책비전을 차근차근 추진하면서, 고용증진협약,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조성 참여, 마을공동체 사랑방 개소, 복합인지기술 개발 착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총 123건의 수상 및 응모 채택으로 안양의 위상을 높였다고 했다. 이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은 첫째- 시민주도 활력도시, 둘째- 잘사는 경제도시, 셋째- 따뜻한 복지도시, 넷째-안전한 교통도시, 다섯째- 조화로운 성장도시, 여섯째-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는 민선7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여러분께 약속한 각종 공약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기간 이었다면, 금년은 이 공약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를수 있도록 집중해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본격화해 나가겠다면서 다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것을 당부했다. 안양/이양희 기자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