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오)는 지난달 28일 의왕톨게이트에서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영하 13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1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열정으로 추위도 잊은채 모금에 동참했으며, 행사에서 모은 36만6천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용 고천동장은“추운 날씨에도 모금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 주셨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