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농촌체험학습연구회, 안전교육
김포 농촌체험학습연구회, 안전교육
  • 박경천 기자
  • 승인 2018.12.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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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촌체험학습연구회(회장 김영숙)가 27일 하성면 봉성리 ‘한강노을빛체험마을 공동농장’에서 안전교육과 함께 총회를 열고 한해를 결산했다.

이날 50여 명의 회원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 및 가족단위, 단체 도시소비자의 방문증가 예상에 따른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2018년 사업결과를 보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포소방서 정해득 소방관이 농촌체험농장의 소방안전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다양한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소화기 사용법, 응급시 심폐소생술 강의와 체험은 농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체험시작 전 시설 안전사용·관리, 위험지역 안내, 음식 위생관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가입 의무화 등 ‘농촌체험관광시설 안전 자가점검표’를 활용한 안전 점검 시간도 가졌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김포농업을 최일선에서 홍보하고 농업, 농촌문화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체험농장들이 각각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포/박경천 기자 pg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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