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현고, 체험활동 중심‘상현 회화향기 예술제’열어
용인 상현고, 체험활동 중심‘상현 회화향기 예술제’열어
  • 오용화
  • 승인 2018.12.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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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고(교장 송수현)는 2학기 기말고사 이후 학생들의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자치회가 창의적으로 주최하는 “제6회 상현 회화향기 예술제”를 오는 28일 개최했다.
이번 상현고의 예술제는 크게 각 부스별 동아리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자선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여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 시설인 성심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현회화향기 예술제 공연은 이미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경연을 벌인다. 12월2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댄스와 노래, 사제동행 공연 등으로 편성됐으며, 내용면에서 다양성과 교육적 가치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반적으로 학교축제는 격년제로 운영하는 학교가 많은데, 상현고는 학교생활의 매순간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교육활동 시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학교 예술제를 실시하고 있다.
상현고 예술제를 총 지휘감독을 맡은 김나연 학생회장은 “일반고의 교육과정 구성에 있어서 창의적체험활동과 학생활동중심 교육을 강조하는 학교의 교육방침과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예술제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했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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