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27일,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직원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2018년 연간 사업보고 및 송년회 “나눔이 빛나는 밤”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나눔이 빛나는 밤” 행사는 1부 한울림 색소폰 동호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시의회의장, 강성삼 시의회부의장,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장, 운영교회인 동부제일교회 임은빈 목사, 정병용 시의원, 이영아 시의원, 김낙주 시의원, 이영준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연간 사업 보고영상, 청년대학 및 프로그램이용자의 난타공연, 직업재활 훈련생의 방송댄스에 이어 복지관 직원들의 촛불 점등식 및 장미꽃 선물전달 등 1부 행사를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피아노&비올라의 축하 협연으로 봉사자, 후원자, 내·외빈들이 함께하는 저녁 만찬과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와 함께 연주하는 더욱 의미 있고 빛나는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관 전 직원과 이용자, 그리고 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꾸민 공연을 기획함으로써, “나눔이 빛나는 밤”에 취지대로 따뜻한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으로 채워진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겠다.

민복기 관장은 “올 한 해 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 복지관이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성장하며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하남시 내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귀 기울이고 그들과 함께 소통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56에 위치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의 미션으로 재활서비스제공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 ehab.or.kr) 및 대표 전화(031-794-22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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