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선규)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민원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오미자차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를 마시며 마음을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해 줄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는 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민원실을 조성했다.
민원접수 및 신청 후 기다리는 동안 예쁘게 꾸민 트리를 구경하며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잠시나마 여유 있는 웃음을 지을 수 있게 하고 따뜻한 차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설치하여 민원인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와 함께 초평동을 방문한 한 주민은 “추운 날씨에 힘들게 왔는데 예쁜 트리와 장식들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지고, 따뜻한 오미자차도 마실 수 있어 예전 딱딱한 느낌이 아닌 따뜻한 연말분위기라서 매우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오산/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