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레벨업 튜터링’성과보고회
안산대 ‘레벨업 튜터링’성과보고회
  • 홍승호 기자
  • 승인 2018.12.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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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 학습능력 강화…18개학과 68개팀 참여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최근 대학교 진리관에서 '레벨업 튜터링'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레벨업 튜터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수행된 프로그램으로 안산대학교 튜터링에는 18개 학과 68개팀에서 4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우수팀으로 선발된 보육과 ‘오튜승(오직 튜터링으로 승부한다)’, 관광중국어과 ‘중국어를 배워본다 홍홍홍’, 건축디자인과 공간, 사회복지과 ‘파워업’, 멀티미디어디자인과 ‘슈퍼바이저’, 방사선과 ‘Can do’ 등 6개 팀이 튜터링을 통한 성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이 이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격증과 국가고시 준비에 도움이 됐다’, ‘성적이 향상되고 공부법을 나눌 수 있는 게 좋았다’, ‘선후배, 동기 간 친목을 다지고 학교생활과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다.

최정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튜터링의 강점이다. 주입식 교육보다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주는 것이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학습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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