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영통구청장, 시민평가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구정발전에 기여 한 주요사업을 평가하는 ‘2018 스마트 영통 추진 성과보 고회’ 를 실시했다. 영통구는 지난 2월부터 구의 비전인 ‘젊음과 문화, Smart영통!’ 실현을 위해 유쾌한 젊음, 즐기며 소통하는 문화, Smart 영통의 3개 분야 17개 전략 76개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정 Best 5 선정을 위해 스마트 전략사업을 포함한 100건의 사업을 접수받아 사전심사 및 1차 서류심 사를 통해 10건의 후보사업을 선정, 이 날 발표를 통해 우 수사업 5건을 선정했다. 공직자와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34명의 최종평가 결과, 최우수 사업으로는 시민주도형 축제로서 다양한 채 널을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로 3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제2회 매여울 어울림 축제(행정지원과)’ 가, 우수사업으 로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가정복지과)이 , 장려사 업으로는 VR로 배우는 4D 안전체험(생활안전과), 나누면 더해지는 사랑의 초록빛 옥상(광교1동), ‘고물이다 보물 이다’ (영통1동)가 선정됐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한 해 동안 스마트 영통 전략사 업 추진을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우수시책에 대한 부서 간 공유를 통해 구정 발전에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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