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화선 학생상담센터장과 윤호경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안산시민과 안산대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담 대상자를 위한 사례관리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자문 활동이다.

한편, 안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2일 심리상담 자원봉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상담경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화선 학생상담센터장은 “우리대학은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다면적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전문 상담사를 통한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많은 전문 상담인력이 필요한데 공모를 통해 자원봉사로 활동해 주신 이영아, 김정태, 박숙이, 문향아, 김금신 상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향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심리상담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shhong47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