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구, ‘만안 행정의 달인’ 공무원 시상
안양 만안구, ‘만안 행정의 달인’ 공무원 시상
  • 이양희
  • 승인 2018.12.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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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의 달인 등 3개 분야
무단투기 적발 등 탁월함 인정

 

안양시만안구가 19일 올해 하반기‘만안 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공무원에 대해 시상했다.

‘만안 행정의 달인’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 삶에 기여한 공무원으로서 만안구청장은 상반기에 이어 이날 하반기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행정의 달인 표창은 현장행정의 달인ㆍ소통행정의 달인ㆍ열정행정의 달인 등 3개 분야에 대해 주어지며, 안양2동 문인형(열정행정 달인), 안양4동 박혜인(소통행정 달인), 안양9동 김상윤(현장행정 달인) 공무원 등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문인형 주무관은 사회복지직 답게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복지업무를 설명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핀 점을 인정받아 열정행정 달인 표창을 수상했다.

박혜인 주무관은 내방 민원에 대한 친절한 상담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도 칭송이 자자할 뿐 아니라 동료직원들과도 화합을 주도해 분위기 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현장행정의 달인 수상자인 김상윤 주무관은 병목안과 창박골 일대 청결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꽃밭조성과 관리를 특수시책으로 추진했는가 하면, 불법광고물 수거, 무단투기적발, 불법주차 단속 등에서서 탁월한 현장행정능력을 보여 현장행정 달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홍삼식 만안구청장은 "보다 더 자긍심을 품고‘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이양희 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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