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
각종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
  • 박경천 기자
  • 승인 2018.12.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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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 회의

김포시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익, 민간위원장 박춘영)는 지난 14일, 장기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4차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8년 주요활동사항에 대한 점검과 2019년 추진 사업을 논의했으며, 점검결과 2018년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행복한밥상, 사랑의 배달꾼』은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총 40가구에게 1,000인분의 사랑의 반찬, 불고기가 지원 됐고, 『사연을 남겨주세요, 희망의 메시지함』 운영은 17가구의 사연이 접수되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정보 제공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돋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논의 됐는데, 취약계층 이불빨래 봉사, 동전 모아 저소득 어르신 유모차 지원, 거동불편 어르신 휠체어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고 내년에도 장기동 특화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동익 장기동장은 “금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지역복지에 관심과 참여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내년에도 더욱더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하여 많은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 아니라 111나눔액 배분 및 긴급구호비 배분, 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장기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포/박경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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