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하시설물 안전대책 추진회의
파주시, 지하시설물 안전대책 추진회의
  • 안성기
  • 승인 2018.12.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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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시설물 안전사고 시 응급복구 등 정보 공유

 

파주시는 지난 14일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대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파주시 지하시설물 담당부서와 유관기관 5개 기관(KT파주지사,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중부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K-WATER 파주지사)이 합동으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발생 할 수도 있는 안전관리 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의 주요내용은 지하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각 주관기관에서 지하시설물에 대한 현황,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지하시설물의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복구 및 대책, 안전관리 문제점 및 개선 방향 등을 발표해 기관 간의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러 기관에서 굴착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하시설물 주관기관 간 공사 전 협의 및 정보를 충분히 공유하자는 의견과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진행해 인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는 의견을 나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 시스템을 확인했다”며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파주시 담당부서와 유관기관들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안성기 기자 asg@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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