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청소년 대토론회 뜻깊었다
용인 청소년 대토론회 뜻깊었다
  • 오용화
  • 승인 2018.12.17 14:53
  • icon 조회수 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120여명 참가
분임별 정책제안 소통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2018 용인시 청소년 대토론회가 이달 15(토) 12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청소년 정책토론회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인싸들의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소년 시설 증가, 자유학년제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 청소년 선거권, 청소년 복지, 청소년 교복 지원 5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구글 접수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 하여 1차 토론을 , 2차 관심분야를 선택 해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고 청소년 정책을 정리하여 발표까지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정책토론회는 청소년 퍼실리테이터가 10개의 분임마다 배치가 되어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각 영역의 문제점을 찾고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 중심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시설증가 방안으로는 중장기적 계획, 접근성 고려하고, 균형적 확충을 요구’‘ 자유학년제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지역기업체 mou 체결, 청년인턴, 교사연수 등 ’청소년 교복지원 방안으로는 학생들이 원하는 디자인 선택, 지원금 확대, 생활복 대체‘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했다.
추후 토론회에서 발굴된 여러 청소년정책안은 용인시 및 용인시의회에 건의하여 2019년 청소년 시책에 반영 될수 있도록 할 예정 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yiyf.or.kr) 및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 및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용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