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관계자 평가”
안양·군포·의왕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관계자 평가”
  • 권영일 기자
  • 승인 2018.12.13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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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수산물의 최우선은 안전성”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2일에 군포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영양교사와 급식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관계자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된 업체들은 2019년 3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친환경·우수가공식품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 설명회도 동시에 진행했으며, 기존의 6개 품목에서 16개 품목으로 차액지원 대상품목을 확대했고 대상학교도 중고교에서 초등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58개교 중 151개교의 초·중·고등학교가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년에 비해 10여개교가 증가하여 대부분의 학교가 본 사업체 참여하고 있다. 전체 연간공급액은 약 50여억 원 정도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방사능 350여건, 중금속 300여건, 미생물 300여건을 진행했으며, 특히 방사능은 국가기준은 100베크럴 보다 낮은 1베크럴 이하로 관리했으며, 이를 초과하는 어류는 없었다. 2019년에도 보다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관계자 평가를 통하여 급식일선에 계신 분들의 의견이 보다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했으며, 최종 선정될 5개의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시설, 장비, 배송, 안정성 검사 등 을 2월중에 완료하여 그 결과를 센터 홈페이지(http://agucfc. or.kr)에 게재할 예정이다.

센터는 수시ㆍ정기적으로 5개의 공급업체와 사용량이 90% 이상 되는 공동구매 19개어종에 대하여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투명한 수산물 공급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참여학교 현황을 센터 홈페이지(http://agucfc.or.kr)에 게재할 예정이다.

군포/권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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