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노사민정 통합보고대회 ‘성료’
부천시, 노사민정 통합보고대회 ‘성료’
  • 우호윤 기자
  • 승인 2018.12.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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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1일 세이브존 컨벤션홀에서 노사민정 위원들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통합보고대회를 가졌다.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전국 최초 생활임금 시행, OECD 지역고용거버넌스 우수사례 보고, 섹터특화형 노사상생 일자리모델 개발 등 노·사·민·정 각 주체의 협력과 배려로 성과를 창출하고 노사상생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립하는 전국최고 수준의 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노사민정 위원들의 후원금 전달(소년희망센터), 부천테크노파크합창단과 ㈜영진의 후원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주요 사업실적 보고와 2019년 핵심의제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2019년 핵심의제 선포식에서는 김종수 마술사의 이벤트로 장덕천 부천시장, 박종현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해 노·사·민·정의 한마음을 상징하는 카드마술을 선보였다. 이후 내년도 핵심의제로 ‘사회적 합의 이행·확장’, ‘노사상생, 노동정책 이행 기반조성’, ‘훈련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다함께 선언하며 마무리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0년간 노사상생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해주신 노사민정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부천시에서도 일자리창출과 노동존중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우호윤 기자 wh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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