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운영 기간(2018. 12. 5.~2019. 2. 28.)을 두어 차상위계층 통합 연계 체계 구축 및 생활안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 대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동두천 복지 지킴이를 중심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고영철)을 중심으로 관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에서 적극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에 나서고 있어, 진정한 지역복지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동절기에 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없도록 지역복지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 혔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