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감가능, 촘촘한 복지정책 펼칠 것”
동두천시는 지난 7일 15시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위해 8개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달 동별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직면한 사회복지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별 맞춤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달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8개동 지역주민 중 1,000명의 표본을 추출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1대1 가정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설문 영역으로 건강영역, 심리영역, 환경영역, 사회인식, 지원체계, 일상생활과 행복감이며 총 59개에 항목에 대해 설문 후 내년 1월중 동별 분석결과를 배부할 예정 이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동 단위 지역사회보장 조사를 통해 동별 상이한 보장욕구를 세부적으로 진단해 어려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쳐가겠다 ”고 말했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