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회장 최승규)는 지난 7일 지회 사무실에서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8명에게 정착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달 9일 일일찻집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전달하게 됐다. 최승규 회장은 “연말연시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 받지 않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왕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