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안양 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
전국 최초 ‘안양 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
  • 이양희
  • 승인 2018.12.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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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문화커뮤니티로 운영하고 있는 가족합창단이 오는 15일 오후 5시 평촌아트홀에서 <2018 안양 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가족이 부르는 별, 바람 그리고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인다.

안양 가족합창단은 지난 2011년 5월에 결성된 합창단으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가족합창단이다.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이며 12가족 41명이 함께 참여해 주1회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연습하며, 그 결과를 정기공연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족이 함께 부르기 좋은 곡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별, 우리가 어느 별에서, 바람의 빛깔, 바람의 멜로디가 진행되며, 두 번째 무대는 가족 메들리, 세 번째 무대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즐거운 성탄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족합창단 정기공연 게스트로는 임산부로 구성된 샘한나 합창단과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한 지붕아래 있는 방타 타악기 앙상블이 출연한다. 샘한나 합창단에서는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방타 타악기 앙상블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준비했다.

어린이 관객을 위해 가족합창단 단원들이 작은 선물도 준비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문의전화 031-687-0553).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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