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해군기술부사관과 예비졸업생 6명이 1일부로 해군하사에 임관했다고 6일 밝혔다.
해군하사에 임관한 학생 6명은 12주간 해군기초군사훈련단에서 엄격한 훈련을 받고 자격평가를 통과하여 해군하사에 임관했으며, 지난 3일 오후 학교를 찾아 총장님께 사은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대학교 정영선 총장은 학생들의 임관신고를 받고 “성실하게 군 생활에 임해서 오산대학교의 명예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해군하사에 임관한 예비졸업생 6명은 12월 4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하여 특기별로 8~12주간의 임무교육을 받고 함정에 배치될 예정이다. 오산/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