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심헌규 서장)는 지난 5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모범운전자(회장 유창호)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
단원경찰서는 1.2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하고 모범운전자 근무상황 점검에 앞서 1부 행사에서 그 동안의 활동사항에 대한 영상 시청과 연일 아침 출근길 상습정체 교차로에서 교통정리를 해주고 있는 모범운전자 회원에 대해 감사장 및 신호봉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2부 행사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모범운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헌규 서장은 “ 아침 출근길 교통정리 및 각종 행사 교통관리에 모범운전자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에 더욱 앞장서자”고 말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shhong4747@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