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교동면 체육진흥후원회(수석부회장 조성휘)는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관내 마을회관에 주민들을 위한 떡, 국수, 고기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체육진흥후원회 임원들이 각종 행사 등에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정성껏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체육진흥후원회 임원 10명은 아침 일찍부터 교동면 관내 20개 마을회관을 돌며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는 한편, 이장과 노인회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성휘 수석부회장은 “오늘 전달식은 체육진흥후원회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주민들을 위한 작은 보답의 의미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교동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는 체육진흥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종만 기자  citybi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