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스포츠
인천시 남구는 지난 25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를 남구주민무료관람 행사로 실시했다.이 행사는 2003년 시민구단으로 출범한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IUFC)이 축구 관중의 관심 증대를 목표로, 2007년부터 홈 경기 중 1회를 ‘남구의 날’로 정해 운영해 왔으며, 인천월드컵경기장 동측게이트(전용 출입구)를 통해 남구주민과 관내 학교 학생들, 사회복지단체들은 신분증 확인 후 무료 입장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민자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 시작 전에 주민자치박람회 홍보영상물을 상영해 관람온 주민들에게 홍보하기도 했다 .
인천/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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